김 대표는 2016년부터 결혼식장 등에서 사용되고 버려지는 꽃을 기부받아 꽃다발로 재탄생시켜 요양원, 아동복지센터 등 120여 곳에 전달하는 `플리(FLRY)` 프로젝트를 해왔다. `Flower recycling`의 약자인 플리 프로젝트는 2017년 비영리단체들의 사회 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`구글 임팩트 챌린지`에서 톱10에 들었고, 김 대표는 지원금을 받아 같은 해 3월 리플링을 설립했다. 김 대표는 농장에서 수확한 꽃을 소비자에게 보내는 `O2O(Online to Offline)` 서비스로 확대 계획을 구상하던 중 서부발전이 태안 화훼 농가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지원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의기투합하기로 했다. 서부발전은 충남 지역 화훼 생산량의 30%를 차지하는 태안군 화훼 농가들이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농가 수가 줄어들자, 이들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고 있었다
김 대표는 2016년부터 결혼식장 등에서 사용되고 버려지는 꽃을 기부받아 꽃다발로 재탄생시켜 요양원, 아동복지센터 등 120여 곳에 전달하는 `플리(FLRY)` 프로젝트를 해왔다. `Flower recycling`의 약자인 플리 프로젝트는 2017년 비영리단체들의 사회 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`구글 임팩트 챌린지`에서 톱10에 들었고, 김 대표는 지원금을 받아 같은 해 3월 리플링을 설립했다.
김 대표는 농장에서 수확한 꽃을 소비자에게 보내는 `O2O(Online to Offline)` 서비스로 확대 계획을 구상하던 중 서부발전이 태안 화훼 농가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지원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의기투합하기로 했다. 서부발전은 충남 지역 화훼 생산량의 30%를 차지하는 태안군 화훼 농가들이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농가 수가 줄어들자, 이들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고 있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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